[전기기초-05] 직류 / 교류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전기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 보면 직류와 교류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직류(DC, Direct Current)와 교류(AC, Alternationg Current)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사실 이는 굉장히 어렵고 심오한 이야기지만 최대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① 직류

 

직류는 영어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Direct(직행, 직통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전기 현상은 직류로, 방향과 크기가 일정한 전류의 흐름을 지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방향과 크기가 일정하다는 것이에요!

(직류와 교류를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입니다.)

 

② 교류

 

교류는 영어에서 볼 수 있듯이, Alternating(교차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인위적으로 전압을 (+)와 (-)로 변화시켜 파동을 만드는 전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대부분의 전기는 교류 형태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 자세히 서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교류 자체로는 배터리로 사용할 수가 없어서 배터리에 전류를 넣기 위해서는

교류 -> 직류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교류와 직류를 모습을 그림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작년에 직류와 교류에 대해 영화가 나왔는데, 혹시 보셨나요?

바로 커런트 워(Current War) 인데요!

정말 내가 전기에 대해서 1도 모르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이는 직류와 교류를 두고 서로 다른 두 인물이

어떤 전류를 상용화 시키는지에 대해 경쟁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입니다.

 

현재 쓰고 있는 전류를 보시면 누가 이겼는지 짐작은 가시죠..?ㅎㅎㅎ

 

교류를 사용하는 것이 직류를 사용하고 있는 것보다 '아직까지'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전 세계는 현재 교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기술에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이러한 양상이 바뀌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이 또한 추후에 따로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교류에 대해 자세히 언급을 하며

직류 / 교류의 장단점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